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 없는 호이치 (문단 편집) == 활용 == 일본에서 유명한 전설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자주 인용된다. [[만화]]에서 전신에 경문을 쓰는 장면이 나오면 일단 이것의 [[패러디]]. * 일본에서는 [[야마구치 현]] [[시모노세키]] 시의 전설이라는 설정이 있다. 실제 시모노세키의 아카마 신궁 (赤間神宮) 에는 호이치가 비파를 들고 있는 불상도 있다고 한다. * [[고바야시 마사키]]가 감독한 일본 괴담 앤솔로지 영화 [[괴담]]로 영화화되었다. 비주얼적인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이 파트에 등장하는 전신에 경문을 쓰는 장면이 포스터로 자주 쓰인다. * 일본의 전설이지만 한국의 괴담 시리즈에 가끔 보이기도 한다. 한쪽 귀가 없는 할아버지가 어릴 적에 산을 넘으면서 서당에 다녔는데, 산을 넘을 때 일본군인들이 아이(=할아버지)에게 커다란 눈깔사탕을 먹으라고 주었다. 다만 입 안에서 천천히 빨아먹기만 한 뒤 돌려줘야 하며, 삼키거나 깨물어 먹으면 안 된다는 조건을 붙였다. 아이는 그 말대로 사탕을 빨아먹기만 한 뒤 군인에게 돌려줬는데, 그러면서 날이 가면 갈수록 수척해졌다. 그러다가 [[지나가던 스님]]이 아이를 보고 어째서 이렇게 된 거냐며 추궁해서 사정을 듣고는 넌 귀신한테 홀렸다면서 그 눈깔사탕은 너의 영혼을 빨아들이는 구슬이라고 말해준다. 이후 스님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 방도를 가르쳐주는데 - 먼저 평소처럼 일본군에게서 그 '눈깔사탕'을 받아먹되, 이번에는 그 사탕을 삼켜버린 뒤 진짜 눈깔사탕을 넘겨주라고 한다. 그리고 아이가 돌아오자 보호를 위해서 전신에 경문을 썼다. 일본군의 원혼은 자기들이 속은 걸 알고 아이를 해치려 했지만, 경문 때문에 손을 쓸 수 없었고, 그나마 경문이 쓰이지 않은 귀를 잘라가면서 아이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- 는 버젼의 이야기가 제법 유명한 편이다. 그런데 저 [[구미호|혼을 담는 구슬 얘기]]는... * 한국 호러영화 [[https://movie.daum.net/moviedb/main?movieId=940|요]](1980)에선 두 눈에 불문을 적지않아 두 눈을 잃고만다. * [[안녕 절망선생]]의 [[이토시키 노조무]]는 귀 대신 [[안경]]을 빼앗겼다. * [[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]]에서는 쿠가미미노 미카사노 미코토(玖賀耳御笠命)의 제 2의 모습으로 나온다. * [[시끌별 녀석들]]에서 모로보시 아타루의 온몸에 글자가 새겨지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귀 없는 호이치 같다는 평을 들었다. * [[프랑켄프랑]] 작가인 [[키기츠 카츠히사]]의 초기작인 퇴마만화 [[소름]]에도 등장한다. 이쪽은 귀없는 호이치의 후손이 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왔다는 설정. * [[미확인소년 게도]]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데, 이쪽에선 원혼이 아니라 사람처럼 움직이며 음악을 좋아하는 선인장이 소재다. 아직 어릴 때엔 음악을 들려주면 춤추듯이 움직이며 좋아하지만 선인장이 다 크면 그 음악의 연주자를 잡아가서 선인장으로 덮어씌워 죽이는 위험한 습성이 있었기에 그걸 막기 위해 선인장이 사람을 인식할 수 없게 만드는 특수 용액을 전신에 발라뒀는데, 그 사람의 '눈동자'에는 용액을 안 바른 탓에 눈을 감고 있다가 살며시 뜨는 순간 위치를 포착당해 위기에 처하는 전개가 있었다. * [[동방휘침성]] [[츠쿠모 벤벤]]의 [[스펠 카드(동방 프로젝트)|스펠 카드]] 이름으로 나온다. * 후지TV판 (국내방영명:기묘한 이야기) 백 가지 괴담 스페셜에서는 호이치를 원래 헤이케측 무사로 단노우라 전투 직전 다이라노 노리쓰네로부터 "어차피 우리 가문의 패배와 전멸은 정해져 있지만 싸움에서 패한다고 해서 가문이 끊어져서는 안 된다"며 가문의 미래를 부탁받고 가야히메를 데리고 피난하지만 겐지의 추격을 받고 쫓기는 도중에 자신을 천한 주제에 살아남으려고 하는 생각밖에 없는 버러지라고 욕하는 말에 홧김에 가야히메를 베어버리고, 그 목을 가지고 겐지군에 항복했지만 겐지군 역시 "저 살겠다고 자신의 주군을 저버리는 추한 놈"이라며 소원대로 살려 보내 주는 대신 그의 눈을 칼로 베어 버린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. 마지막 부분에서 귀가 드러나게 된 것도 헤이케 원령들 사이에 둘러싸여 벌벌 떨다 땀에 젖은 손으로 귀를 막았고[* 불경이 몸에 쓰여 있는 이상 원혼들은 호이치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었다.] 그 과정에서 귀에 썼던 불경이 지워져 버리면서 드러나고 마는데[* 가야히메 역을 맡은 배우가 원령으로 나타난 부분에서 분장이 굉장히 무섭다.] 살려달라고 비는 호이치를 헤이케 원령들은 살려주지만 대신 그의 귀를 뜯어가고, 영원히 죽지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 세상을 떠돌며 헤이케 일문의 이야기를 전하고 다니는 저주를 내렸다는 것으로 마무리. 마지막 대사가 "'''원령보다도 무서운 건 지켜야 할 것을 버려가면서까지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인간의 욕망이야.'''" * [[마요이가(애니메이션)|마요이가]]에서는 러브폰이 도자에몽의 등에 경문을 적는다. * 요시다 아키미의 만화 길상천녀에도 등장한다. 주인공인 카노 사요코가 생물실에서 남학생들에게 습격당하고 강간당할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오사와라는 남학생[* 남자 주인공인 토노 료의 여자친구인 히사코에게 이미 한 번 사주를 받아 사요코를 건드리려다 팔이 부러진 전력이 있어서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벼르고 있었다.]이 들고 있던 칼을 빼앗아 겨누는데, 칼에 찔리면 피가 많이 날 텐데 무섭지 않느냐며 "자신 있으면 어디 찔러보라"고 도발하는 오사와에게 시익 웃으며 칼을 집어던져 '''한쪽 귀를 잘라버린다.''' 여자들은 [[월경|달마다 피를 흘리기 때문에]] 피 같은 건 하나도 안 무섭다면서, "안녕. 귀 없는 호이치 씨."라고 나가버린다. * [[도라에몽]]에서도 언급된다. 괴담의 주인공과 비슷한 경험을 시켜서 오싹하게 만드는 더위 퇴치용 도구 중 하나로 등장. [[퉁퉁이]]가 이 도구를 사용했다. 엄마의 심부름을 땡땡이치고 놀러 나간 것을 들켜 숨으려고 도라에몽의 투명 페인트(바르면 투명해져서 안 보인다)를 몸에 칠했는데, 호이치 같은 실수는 않겠다고 귀에도 잘 칠하긴 했지만 이번엔 몸 앞쪽에만 바르고 뒤쪽에는 안 바르는 바람에 결국 퉁퉁이는 뒤통수를 들켜 엄마에게 끌려간다. * [[후쿠오카]]의 관광 기념품 가게에서는 호이치의 귀 모양으로 만든 [[만쥬]](…)를 팔아서 유명세를 탔다. [[http://rocketnews24.com/2016/02/01/702190/|관련 기사]] 8개 1상자에 648엔, 우리 돈으로 약 7천원이다. 엽기적인 컨셉에 비해 의외로 맛은 나쁘지 않다는 듯하다. * [[문호와 알케미스트]]의 [[코이즈미 야쿠모(문호와 알케미스트)|코이즈미 야쿠모]]의 절필대사와 장상의상중 하나인 괴담풍 의상이 이 괴담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. 절필대사는 경종을 놓쳤다는 언급이 나오며 괴담풍 의상에서는 비파를 들고있다. [각주] [[분류:설화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